비개발자를 위한 n8n 첫 워크플로우 만들기 (10분 완성)

“자동화? 그거 개발자만 하는 거 아니야?” 이렇게 생각하셨다면, 이 글을 읽고 나면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.

이 가이드에서는 코딩 지식이 전혀 없어도 n8n으로 첫 번째 자동화 워크플로우를 만드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립니다. 실제로 10분이면 충분합니다.


오늘 만들 워크플로우

완성하면 이런 자동화가 돌아갑니다:

📋 시나리오

매일 아침 9시 → 오늘의 날씨 정보를 가져와서 → 슬랙(또는 이메일)으로 자동 전송

간단하지만, 이 하나의 워크플로우를 만들고 나면 n8n의 핵심 개념을 전부 이해하게 됩니다. 이후에 더 복잡한 자동화도 같은 원리로 만들 수 있어요.


시작하기 전에: n8n 준비

n8n을 아직 설치하지 않았다면 가장 쉬운 방법은 n8n Cloud에 가입하는 것입니다. 14일 무료 체험이 가능하고, 별도 설치 없이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가입이 완료되면 n8n 편집기 화면이 나타납니다. 빈 캔버스에 노드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워크플로우를 만듭니다.


핵심 개념 3가지 (1분이면 이해 끝)

n8n을 이해하려면 딱 3가지만 알면 됩니다:

개념 설명 쉬운 비유
노드 (Node) 하나의 작업 단위 레고 블록 하나
연결 (Connection) 노드와 노드를 잇는 선 레고 블록을 끼우는 것
워크플로우 (Workflow) 노드들이 연결된 전체 흐름 완성된 레고 작품

이게 전부입니다. 노드를 캔버스에 놓고, 선으로 연결하면 자동화가 완성됩니다.


Step 1: 트리거 노드 추가 (언제 실행할 것인가?)

모든 워크플로우는 “언제 실행할 것인가?”를 정하는 트리거(Trigger)로 시작합니다.

우리는 매일 아침 9시에 실행할 것이므로:

  1. 캔버스에서 “+” 버튼 클릭
  2. 검색창에 “Schedule” 입력
  3. “Schedule Trigger” 노드 선택
  4. 설정에서 Rule을 “Every Day”로 선택
  5. Hour를 “9”로 설정
  6. 노드 밖을 클릭해서 닫기

이제 이 워크플로우는 매일 아침 9시에 자동으로 시작됩니다.


Step 2: 날씨 API 노드 추가 (무엇을 가져올 것인가?)

다음은 날씨 정보를 가져오는 노드를 추가합니다:

  1. Schedule Trigger 노드 오른쪽의 “+” 클릭
  2. 검색창에 “OpenWeatherMap” 입력
  3. “OpenWeatherMap” 노드 선택
  4. Operation: “Current Weather” 선택
  5. City: “Seoul” 입력

💡 Tip: OpenWeatherMap을 사용하려면 무료 API 키가 필요합니다. openweathermap.org에서 무료 가입 후 API 키를 받으세요. n8n의 Credentials 설정에 이 키를 입력하면 됩니다.


Step 3: 메시지 전송 노드 추가 (어디로 보낼 것인가?)

마지막으로, 가져온 날씨 정보를 슬랙이나 이메일로 보냅니다.

옵션 A: 슬랙으로 보내기

  1. OpenWeatherMap 노드 오른쪽 “+” 클릭
  2. “Slack” 검색 → 선택
  3. 채널 선택 (예: #general)
  4. 메시지 내용 작성: 오늘 서울 날씨: {{$json["main"]["temp"]}}°C, {{$json["weather"][0]["description"]}}

옵션 B: 이메일로 보내기

  1. “Send Email” 검색 → 선택
  2. 받는 사람, 제목, 본문 입력
  3. 본문에 날씨 데이터를 변수로 삽입

Step 4: 테스트 실행

워크플로우가 완성되었으면:

  1. 하단의 “Test Workflow” 버튼 클릭
  2. 각 노드가 초록색으로 바뀌면 성공
  3. 슬랙(또는 이메일)에 날씨 메시지가 도착했는지 확인

초록색 체크가 뜨고 메시지가 도착했다면, 축하합니다! 첫 번째 자동화 워크플로우가 완성된 겁니다.


Step 5: 활성화

테스트가 성공했으면 우측 상단의 “Active” 토글을 켜세요. 이제부터 매일 아침 9시에 자동으로 날씨 알림을 받게 됩니다.


이걸 응용하면 뭘 할 수 있나요?

오늘 만든 워크플로우의 구조는 “트리거 → 데이터 가져오기 → 전송”입니다. 이 구조만 이해하면 아래 자동화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:

  • 매일 아침 주요 뉴스를 요약해서 슬랙에 전송 (Schedule → RSS Feed → Slack)
  • 구글 시트에 새 행이 추가되면 이메일 발송 (Google Sheets Trigger → Send Email)
  •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트위터에도 자동 포스팅 (Instagram Trigger → Twitter)
  • 고객 문의가 들어오면 슬랙 알림 + 스프레드시트 기록 (Webhook → Slack + Google Sheets)

노드만 바꾸면 되는 겁니다. 레고 블록을 바꿔 끼우듯이요.


다음 단계

첫 워크플로우를 만들었으니, 이제 여러분은 더 이상 “비개발자”가 아닙니다. “자동화를 할 줄 아는 사람”입니다.

더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만들고 싶다면, n8n Korea 블로그에서 다양한 튜토리얼을 확인하세요. AI를 활용한 고급 자동화부터 카카오 알림톡 연동까지, 실전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가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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